사제간에 가장 중요한 것(Respect Others)

   선생님들은 교직 생활에서 제일 기쁜 것이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학생들이 바르게 잘 자라 사회성원으로 성장해 주는 길입니다. 미숙했던 학생들이 성숙해 가고 있는 모습에서, 학교 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이 선생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바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에서, 다시 반사해 오는 눈부신 보람은 교직이 아니고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기쁨입니다. 이런 결과는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지혜로운 제자가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의 정성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부적은 학생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교육의 힘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형식적인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체계적인 지도로 성실히 학습하는 모습, 특기 적성 교육을 통해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 바른 인성의 소유자로 성숙돼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견합니다. 이처럼 교육은 불충분한 전제에서 충분한 결론을 창출해 내는 힘을 지녔기에 위대한 것 입니다.

 

  학창시절에 형성된 인격은 평생 자기의 인격에 영향을 줍니다. 때문에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성실히 생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학생들 각자는 자신의 요즘 생활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있는지, 선생님께서 잘못을 지적하여 일깨워 주시는데로 학생답지 않게 행동하는지 말입니다.

 

  선생님은 학생을 위해서 학교에 계시는 것입니다. 교육의 길이 고행의 길로 험난해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자질을 잘 갈고 닦아 삶을 윤택하게 하는 일에 교육 혼을 불태우고 계신 것입니다. 선생님은 오직 한길로 사도실천하며 교육에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무명교사 예찬에도 있듯이 교사를 위해 부는 나팔 없고 그를 태우고자 기다리는 황금마차 없으며 금빛 찬란한 훈장이 그 가슴을 장식하지 안 해도 잠고 있는 영혼을 일깨워 학생들에게 최고의 정신적 보물을 나눠주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바램은 제자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제자들이 훌륭히 되는 것이 바로 그가 받는 기쁨이요 보상입니다. 사람을 바르게 만드는 기쁩과 보람은 돈벌고 권력을 휘두르는 맛 이상으로 큰 희열이 있는 값진 일이라고 선생님들은 믿고 학생들과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야말로 우리가 지켜야할 최후의 청정한 수원지이며 선생님은 교육입국의 기수로서 존경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교육과 선생님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 할 때라고 봅니다.

 

  선생님이 권위를 잃으면 우리의 앞날은 암담할 뿐입니다. 학교가 이런 모습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런 현상은 교육의 뿌리를 흔드는 일이므로 하루 빨리 치유돼야합니다. 사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존경과 사랑입니다ㄲ. 이것이 없으면 교육은 안 됩니다.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학교가 공부하는 요람이 돼야 합니다.  선생님에 대힌 존중 풍토가 안되고 학생들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면 결국 손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갑니다. 학생들이 선생님듸 뜻을 잘 받들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자신의 꿈을 가꾸고 실현해야 교육의 보람이 있습니다. 그래야 선생님들도 긍지와 사명을 가지고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 사회의 기둥이 되게 합니다. 선생님들이 교육력을 발휘하시어 학생들이 알찬 교육 결실이 있도록 학생다운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충분한 결론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교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