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상식

"넌 이과 나왔니? 문과 나왔니?" |

인천혁신교육 선구자 2008. 10. 30. 08:52

 

 

대한민국의 건장한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이과&문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과가 72%(72명), 이과가28%(28명)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40%가 이과 60%가 문과였고, 여성의 경우는 16%가 이과 84%가 문과로

남성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위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성인 남녀 모두 이과보다는 문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많은 비율로 이과보다는 문과를 선택했다.

과연 그 원인이 무엇일까?

그들은 단순히 "수학이 싫어서요." , "이과는 공식들도 많고 어려운데, 문과는 이해만 하면 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공계는 배울수록 좁아지고 깊어지지만, 인문계는 넓어지는 학문적인 속성을 띄고 있다.

이는 이공계가 취업분야의 제한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공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과학도나 기술학도들을 제대로 평가해주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간과할 수 없다.

국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이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며,

특정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기 위해

효율적으로 인적자원이 분배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써야 할 것이다.

 

출처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970413?nil_no=11678&t__nil_play=best&nil_id=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