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우리말

순수 우리 좋은 말

인천혁신교육 선구자 2008. 9. 22. 14:10

 

 

 나들이: 곧 돌아올 생각을 하고 가까운 곳에 잠시 나가는 일

 나위: 더 할 수 있는 여유나 해야 할 필요

 난든집: 손에 익은 재주

 날파람: 열 쌘 기세

 너름새: 떠벌어서 주선하는 솜씨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넌덕: 너털웃음을 치고 솜씨 있는 말을 늘어놓는 짓

 노느매기: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눈가늠: 눈대중으로 목표를 정하는 일

 눈비음: 남의 눈에 들게 겉으로 꾸미는 일

 눈썰미: 한 번 본 것이라도 곧 그대로 흉내를 잘 내는 재주

 눈어림, 눈짐작: 눈으로 보아 대강 치는 헤아림

 나볏하다: 아주 떳떳하고 의젓하다

 날렵하다: 날래고 슬기롭다

 늡늡하다: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난든집나다: 손에 익숙하여지다.

 낫우다: 병을 낫게 하다.

 넨다하다: 어린애나 아랫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다.

 눅진하다: 마음이 느긋하고 끈끈하다.


 다듬질: 새기거나 만든 물건을 매만져 다듬는 일

 다랑귀: 두 손으로 매달리는 짓

 다림: 수평 또는 수직한가를 헤아려 보는 일

 다잡이: 늦추어진 것을 바싹 잡아 죄는 짓

 

 다짐: 1. 다져서 확실한 대답을 받음

          2. 이미 한 일이나 할 일이 틀림없음을 조건 붙여 말함.

 닦음질: 깨끗하게 닦는 짓

 대두리: 1. 큰 다툼 2. 일이 크게 벌어진 판

 대매: 승부를 마지막으로 결정하는 일

 더덜이: 더함과 덜함

 더운갈이: 날이 가물 때 소나기 빗물로 논을 가는 일

 도리머리, 도라질: 아니라는 뜻으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일

 돌껏잠: 누운 자리에 그대로 있지 않고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동동걸음: 다급하거나 추워 발을 동동거리며 걷은 걸음

 뒷갈망: 일이 벌어진 뒤 끝에 하는 처리

 뒷막이: 일의 뒤를 마무리지어서 끝내는 짓

 드난: 흔히 여자가 자유로이 드나들며 고용살이하는 일

 드레질: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들무새: 남의 막일을 힘껏 도움

 등글기: 그림을 새로 초잡아 그리지 않고 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본뜨는 일

 따깜질: 큰 덩이에서 조금씩 뜯어내는 짓

 도담스럽다: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져 보이다

 될성부르다: 잘될 가망이 있어 보이다

 드레지다: 점잖아서 무게가 있다

 든직하다: 사람의 됨됨이가 경솔하지 않고 묵중하다

 듬쑥하다: 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땀직하다: 언행이 경솔하지 않고 무게가 있다

 또랑또랑하다: 정신이 매우 똑똑하다

 똑하다: 아주 정직하다


 른일: 여자의 바느질이나 길쌈같이 손에 물이 젖지 않는 일

 말갈망: 말의 뒷수습

 말결: 무슨 말을 하는 김

 말곁: 남이 말하는 옆에서 덩달아서 하는 말

 말본새: 말의 원래부터의 생김새

 매나니: 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손뿐임

 매조지: 일의 끝을 단단히 맺어 조지는 품

 엇거리: 멋이 질린 짓거리

 메지: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모르쇠: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모두 모른다고 하는 주의

 몸맨두리: 몸의 모양과 태도

 몽니: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물갈음: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가며 가는 일

 물맞이: 부녀들이 유두 또는 여름철에 약수나 폭포에 가서 물을 맞는 일

 물잇구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주는 일

 몬존하다: 성질이 차분하다.

 무던하다: 덕이 있어 너그럽다.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마음결: 마음을 가지는 태도

 맞갖다: 마음에 바로 맞다.

 

<2008.9 .21 우리말 겨루기 >

짤짤이 :주책없이 자꾸 이리저리 바삐 싸다니는 사람

잔다리밟다 :(출세하기까지)낮은 지위에서부터 높은 지위로 차차 오르다

압권 : 여러 책이나 작품 가운데 제일 잘된 책이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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