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군과 혼군
어떤 왕은 흥성하던 나라를 쇠망의 늪에 빠트리고 어떤 왕은 어려워진 나라를 구제한다. 이것은 현대의 공화국이나 일반 기업 또는 조직의 리더들에게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가난한 나라의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기(氣)를 살린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한참 흥성하는 국가경제를 국가부도의 위기로 끌고 들어가는 지도자도 있다. 현명하고 침착한 리더를 만나는 일과 어설프고 교만한 리더를 만나는 일은, 종이 한 장 차이처럼 가벼운 선택의 차이로 뒤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로 나라와 백성이 입는 복(福)과 화(禍)의 차이는 태산과 바다처럼 달라진다.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91
- 유시민 '박대통령은 폭군이 아닌 혼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08142240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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