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2013.08.20)

사랑합니다^**^

   우리의 제자들은 누구에게나 시작이 있었습니다. 그 시작의 문턱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비틀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스승인 우리가 그런 제자들을 깨우쳐주지 않고 비웃었더라면 그 제자들은 아직도 넘어지고 비틀거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제자들은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입니다. 훌륭한 스승은 자신의 온화한 인품으로 제자들을 서서히 감동시키고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두 마디 관심과 사랑의 말로 제자들에게 번뜩이는 영감과 도전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