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에 보면 역경이야 말로 위대한 인물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하늘이 주신 선물
이라고까지 말합니다.
‘天將降大任於是人也에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시려고 할 때에는
必先苦其心志하고 반드시 그의 마음과 뜻을 고통스럽게 하고
勞其筋骨하고 그 사람의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고
餓其體膚라 그 사람의 몸과 피부를 말리게 하고
空乏其身이니 그 사람의 몸을 공핍하게 하나니
行拂亂其所爲는 그 사람이 하는 일을 그토록 힘들게 하는 이유는
所以動心忍性이라! 그 사람의 마음을 더욱 불태우고 본성을 더욱 강하게 하기 위함이라
曾益其所不能이라 그리하여 그의 능력을 더욱 더하려함이다.
生於憂患이오 死於安樂이라! 아! 근심과 고통이 너를 키울 것이오, 편안함과 안락이 너를 죽
일 것이다!’
요즘 너무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역경과 불안이 결국 한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맹자의 구절을 떠올
리신다면 더 이상 고통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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