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유머방

희한한 학생회장 선거

인천혁신교육 선구자 2009. 9. 22. 23:12

단과대학에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었다.

어느날 남학생이 출마를 했는데 키가 155센티미터로 단신이었다.

이에 맞서 여학생이 출마을 했는데 키가 175센티미터로 날씬한 키에 S라인의 미모를

갖추고 있었다. 당선에 위기감을 느낀 남학생이 갑자기 생각해낸 굿아이디어가 있었는데 < 작지만 단단한 놈이다 >라는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기로 결심하고 교문에 현수막을 걸었다 투표날이 다가와 교문에 걸려진 현수막을 바라보니  그 전날밤에 강풍이 불어 '작'자에서 ㄱ자가 없어져 <자지만 단단한 놈이다>로 바뀌어 있었다. 당황한 남학생은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그 날 투표결과 열화와 같은 여학생들의 지지로 학생회장에 당선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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