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란?
특정 예정일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요즘은 기념일 등에 D-100일 하는 형식으로 해서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죠. D-day는 그 예정일 당일을 뜻합니다.
D-day의 어원에 대한 해설은 다양하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제2차 대전 연합군의 군대에서 쓰인 용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연합군이 북프랑스에서 상륙작전을 하려할때 독일의 교통,공업 중심지인 드레스덴[Dresden]을 폭력하기로 하고 그 폭격하는 날자를 D-Day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연합군이 상황의 반전을 꿰하며 중요하게 여겼던 작전인만큼 그 과정역시 꼼꼼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루 하루를 중요하게 여기며 폭격하는 날을 기다린 것이지요. 그런데 정작 저 D-Day는 날씨가 나빠서 계속 미뤄지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미뤄지게 되었다고합니다.
아무튼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연합군은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게 되었고 그 후로 중요한 예정일을 D-Day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처럼,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도 깃들어 있는 것 같네요~
D-day의 유래와 의미
'중대사가 벌어지는 날' '계획, 실시 예정일' 등을 말할 때
흔히 쓰는 D-day란 말은 이처럼 군사용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 유래에 대해서는 date/day...decimal day의 약자라는가하면
'day of days'(여러날들 중의 날, 즉 가장 중요한 날)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군사작전에서 공격예정일이 확정되면 준비와 사후 대책의 수립에서
일력(日曆)상의 날짜는 가치가 없어지고 대신 공격예정 며칠 전
또는 며칠 후라는 개념이 중요시되게 됩니다.
특히 공격예정일을 전후한 날짜수는, 그 전은 마이너스(-)
그 후는 플러스(+)의 기호와 함께 D의 뒤에 숫자로 표시하죠.
즉 공격 1일 전은 D-1, 공격 5일 후는 D+5하는 식으로...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공격개시 예정시간을 H로 표시합니다.
공격개시 3시간 전은 H-3...공격개시 3시간 뒤는 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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