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어떻게 볼 것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역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슈를 생각하면, 먼저 기독인들은 우리에게 친근한 구약성경의 역사를 기억하고, 또한 홀로코스트와 같은 유대인 박해의 역사를 떠올립니다. 성경의 백성이라는 친근함, 그리고 안네프랑크의 일기나 쉰들러스리스트와 같은 영화를 통해 유대인들이 겪은 비참한 역사가 잘 알려져 있기에, 심정적으로 이스라엘의 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건국과 그 이후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의 역사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갈등의 역사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 http://ekosta.org/m/post/994
<참고> 이스라엘의 건설과 역사
- http://m.cafe.daum.net/parkcoach/IAf3/3474카페
★이스라엘의 건설과 역사, 팔레스타인 분쟁
BC 1020경 유대인은 필리스틴(현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가나안 원주민들을 제압하고
사울왕이 왕국을 이루고 다윗왕이 왕국통일, 솔로몬왕이 영화를 누림.
BC 932년경 솔로몬왕 사망후 남부 유대지족이 독립. 북은 이스라엘왕국 남은 유대 왕국으로.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에 멸망, 유대는 신바빌로니아에 멸망.
BC 63년경 로마왕국(폼페이우스)에 의해 점령.
135년경 팔레스타인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유대인들이 로마에 의해 추방. 아랍인들은 사라센제국의 건설 이후 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팔레스타인 지역을 장악하여, 예루살렘을 성도로 삼았고, 그 후 아랍
1897.8 유럽에서 반유대인 운동이 전개되고 그에 대응하여 유대인들이 스위스의
바젤에서 개최된 제1차 시온주의자회의에서 자신들의 조국을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설한다는 이른바 '바젤계획'을 채택하여 민족주의 운동을 확산.
1917.11.2 발포어(Balfour) 외상이 영국 국적의 저명한 유대인 로드쉴드(Rothshild)에게 서한을 보내 유대인들의 민족향토를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설하는것을 지지한다는 이른바 '벨푸어 선언(Barfour Declaration)'을 함.
1920.4 영국은 '제1차세계대전'후 팔레스타인 지역을 통치하면서 상 레모(San Remo)회의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해오는 유대인에게 유리한 정책을 취하면서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지역으로 대규모 이민시작.
1939.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Holocaust: 600만명 학살추정)으로 유럽전역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의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가 증가됨에 따라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소유 토지가 늘어남으로 인해아랍민족의 반유대인운동 촉발되면서 아랍민족과 유대인의 분쟁이 빈번히 발발.
1947.11.29 아랍민족과 유대인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제2차 UN안보리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인구역과 유대인구역으로 구분하는 분할독립안을 가결.
1948.5.14 텔아비브에서 다비드 벤구리온을 수상으로 하는 <이스라엘> 국가를 수립. 건국 직후 이집트를 비롯한 7개 아랍국가들이 무력적 항쟁을 벌이면서 이른바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불리는 '제1차중동전쟁' 발발.
1949.2.14 UN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집트간에 휴전협정이 체결되면서 레바논,요르단, 시리아 간에도 휴전협정이 성립됨으로써 전쟁은 종결. 이스라엘은 이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의 80%를 차지하는 전과를 성취하였고, 팔레스타인인들은 300만명이 난민으로 전락.
1956.10 이집트의 낫세르가 수에즈 운하의 국유화를 선언함으로써 영국과 프랑스가 이집트를 공격하면서 발생한 '수에즈 전쟁'으로 불리는 '제2차중동전쟁'에 이스라엘도 합세하여 이집트를 공격하는데 참여. 미국과 구소련이 영국,프랑스,이스라엘의 대이집트 군사공격을 비난하면서 군사력 철수 압력을 가함으로써 전쟁 종료. 이스라엘은 이 전쟁으로 이집트의 시나이반도의 요충지를 점령하는 성과.
1967.6.5 시리아와 이집트는 1966.10월 군사동맹을 맺고 대이스라엘 군사공격을 준비하였으나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이른바 '6일 전쟁'으로 불리는 '제3차중동전쟁' 종결. 이스라엘은 이 전쟁으로 시나이반도, 골란고원, 가자지구, 서안지구 등 본토의 5배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을 점령하는 대승을 거둠.
1973.10.6 시리아와 이집트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함으로서 이른바 '라마단 전쟁' 또는 '욤 키푸르 전쟁'으로 불리는 '제4차중동전쟁'이 발발.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의 열세를 만회하고 골란고원에서 일방적으로 승리를 확보한 후 10.28 UN이 긴급군을 수에즈 지역에 파견하였고, 11.11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이 전쟁도 이스라엘에게 유리하게 종결.
1973. OPEC(아랍석유수출국기구)에서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지역을 떠날때까지 석유가격 인상과 석유생산량 감소를 발표함.(1차석유파동)
1979.3.26 이스라엘은 시나이반도를 이집트로 반환하며 이집트와 국교를 수립. 이집트는 그동안 아랍측을 대표로하여 전쟁을 하였으나 다른 아랍국가들과 상의.합의없이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아랍세계로 부터 강한 반발을 받음.
1980 ~ 81 이스라엘은 '제3차중동전쟁'과 '제4차중동전쟁' 에서 점령한 동예루살렘과가자지구 및 골란고원을 자신의 영토로 공식적으로 합병.
1987.12 이스라엘의 점령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지프차에 치여 팔레스타인인
1993.9.1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미국 백악관에서 '팔레스타인 자치확대에 관한 원칙 선언'에 합의에 따라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웨스트뱅크; 요르단강 서안)
2000.9 당시 이스라엘 야당 당수였던 샤론(현 총리)이 동예루살렘의 알 아크사원 방문하면서 이에 분노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작은 항쟁에 이스라엘 군대가 강경 진압하면서 2차 인디파다 발생.
2005.8 가자지구의 이스라엘민 정착촌 완전 철수.
*빨간색부분이 이스라엘이 확장한 영토
이후에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간에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팔레스타인인의 민간인을 포함한 이스라엘인에 대한 자폭 테러를 감행하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에서는 테러분자 색출을 명목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2002년에 들어서는 특히 가자지구(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에서 충돌이 격화되고 있고, 이스라엘의 대응이 소규모에서 장갑차와 헬기, 스마트
서안지구(West bank)내의 수자원과 천연자원, 영공마저도 이스라엘이 약 80%를 장악하고 있으며, 서안지구내의 이스라엘민 정착촌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이스라엘의 군대를 주둔시키고, 도시와 도시간의 도로에 촘촘히 박힌 이스라엘 검문소와 인종차별적인 분리장벽의 건설로 인해 팔레스타인인들은 철저한 이스라엘 군인들의 통제하에 도시와 마을단위로 완전히 갇히게 됐고, 팔레스타인 도시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을 가둔 거대한 감옥으로
유엔 인도지원국(UN OCHA)의 보고서에 따르면서 이스라엘의 분리장벽이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영토의 14.5%를 잠식해 이스라엘 쪽으로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경계선(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경선)인 그린라인(Green line)에서 대부분 벗어나 겨우 11%만이 그린라인을 따라 건설되고, 총 700Km 에 달하는 분리장벽의 건설이 완료되면 팔레스타인인들의 생활은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력한 대응에는 철저히 미국의 지원 속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해 미국은 1999년 해외 원조총액의 약 40%를 지원하고(대 중동 총 원조액의 54%), 정치, 경제, 군사적 원조는 2004년에 27억달러가 책정된바 있다.(뉴스 기사발췌)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은 중동지역의 석유자원뿐만 아니라 중동에서의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이스라엘을 발판으로 다른 국가들을 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고도의 정치적 의미를 갖고 있다.
언론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학살과 보복공격에 대해서는 철저한 묵과 속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만 일방적으로
UN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의 학살과 추방의 만행에 대한 규탄 성명서가 결의가 되어도 미국의 반대로 번번히 채택되지 못하고, 또 IAEA에서 이스라엘의 핵무기 의혹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핵사
이는 미국의 정치,경제,금융,언론,예술,학술등 여러분야에서 주도적,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들이다. 유대인은 미국인구의 2.2% 에 해당하는 6백만명의 소수민족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미국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며, 미국 전반에 걸쳐 강력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어 미국을 주도하여 움직인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핵심쟁점 사항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양도하는 영토의 범위와 시기, 이를 바탕으로 하는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선포시기 및 이슬람·기독교·유대교 등 세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 문제에 대해 타결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한 중재자로서 평화적 해결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현재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웨스트뱅크;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이 팔레스타인인들의
* 이스라엘
국 명 : 이스라엘(The State of Israel)
면 적 : 20,770㎢
수 도 : 예루살렘(Jerusalem)
-국제적으로 수도로 인정받지 못하고 각국 대사관은 텔아비브에 소재.
인 구 : 약 678만명(2004)
-유대인(80%)
-아랍계 이스라엘인(14%)
-해외거주 유대인 약 800만명(미국 약600만명)
언 어 : 히브리어 및 아랍어, 영어
종 교 : 유대교(77%), 이슬람교(15%), 기독교, 기타
* 팔레스타인
국 명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lestinian Authority : PA)
면 적 : 6,170㎢(웨스트뱅크: 5,800㎢, 가자지구: 365㎢)
수 도 : 라말라(Ramallah)
-PA측은 동예루살렘이라 주장.
인 구 : 약 368만명(2003)
-팔레스타인인(75%)
-유대계 팔레스타인인(17%)
-해외거주 팔레스타인인 약 450만명(대부분 전쟁 난민)
언 어 : 아랍어
종 교 : 이슬람교(75%), 유대교(17%), 기독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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