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들려온 소식에 우리나라 교육이 굉장히 걱정스럽다. 대구에서 학교폭력 등으로 학생들이 계속 자살하자, 000 교육청이 마련한 대책이라는 것이 학교 건물 3층 이상의 창문을 20~25센티미터만 열리게 하는 장치를 설치한 것이었다. 이것은 교육청이 학교를 감옥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교육청은 단지 '죽지 않도록 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죽으려면 학교 밖으로 나가 죽으라'는 말이다. 이런 현실이 가슴 아프지만, 공교육에 기대할 수 없다고 한탄하고 있을 수만은 업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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