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하기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서구 석남중학교(교장 김형백 상 사진)는 학생들의 정서적 생활과 교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문 입구 쪽에 물레방아를 겸비한 연못을 만들었다.
올 3월 부임한 김형백교장은 일률적이고 강압적인 교육 분위기를 점차 학생 스스로 자율적으로 학습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일례로 아침 등교 시 교사에 의한 점호식 등교지도도 없애고 잘 지켜지지 않는 실내화 문제를 아예 없애버림으로써 학생 스스로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 올 때 신발상태를 점검하도록 시행하여 학생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한 교장선생님이 직접 학생 체육복을 구매하여 입고 학생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접하므로서 학생들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
김형백교장은 교장실에 상담테이블을 마련 고민있는 학생들을 직접 상담도 해주고 있다. 우병철 기자 wbc@eduyonhap.com |
연못에는 비단잉어를 키우며 정적인 연못을 물레방아가 돌고 물고기가 헤엄치는 동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학내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만들어졌다.
'석남중학교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함께 녹색학교를 만들어요(인천녹색소비자연대, 석남중 에코볼런티어 협약) (0) | 2012.10.12 |
|---|---|
| 인천 교육의 한 줄기 빛(인천 최초 배움의 공동체 공개수업 실시) (0) | 2012.10.12 |
| 꿈여울 물레방아 설치 (0) | 2012.09.24 |
| 경인일보 보도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 (0) | 2012.09.06 |
| 사랑의 노트북 10대 기증(기호일보 기사) (0) | 201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