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유머방

식사 기도

인천혁신교육 선구자 2008. 9. 3. 14:06

                          

 
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살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딸 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오 주여~ 어쩌자고 이 무더운 날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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