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
스트레스를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자
인천혁신교육 선구자
2016. 6. 10. 11:31
★스트레스를 환경 탓으로 돌리지 말자★
스트레스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이른바 환경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거나 거기에 적응할 방법만을 모색한다. 가령 환경을 바꿀 수 없으면, 우리는 그것을 불행의 원인이라고 변명한다. 그 반대로 환경이 바뀌더라도, 스트레스가 없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다른 방도가 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기도 한다. 이러한 믿음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면 그 믿음은 환경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아 끝없는 스트레스의 올가미에 갇혀 다시 환경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우선 스트레스는 원래부터 거기 있었던 것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부터 인정하자.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각에서 존재할 뿐이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같은 것은 없으며, 다만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생각만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갖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주인으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면, 주변 환경과는 무관하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긍정적인 감정을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